동학농민혁명
< 1894, 녹두꽃의 기억 > 미션투어


역사의 수호자가 되어 기억을 잇다

참여객이 사건의 주체가 되어 주요 장소들에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하고 미션을 푸는 과정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의의를 바르게 정립할 수 있게 한다.

동학농민혁명

동학농민혁명을 기리기 위해 황토현 전승일을 국가 기념일로 정하고, 황토현 전적지 주변으로는 기념공원이 들어섰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폭정의 모진 세월에서 벗어나 사람이 하늘이 되는 세상을 위해 
남녀노소, 귀천의 구분 없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일어섰던 그날.
단순한 민란이 아니라 봉건의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근대적 가치를 스스로 깨닫고, 나아가 외세의 침략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날의 사건은
역사적, 세계사적 속에서 위치를 다시 정립해야 할 것입니다. 



잊혀진 무명의 이름을 찾기 위한 시간여행이 시작되다

푸른 하늘, 넓게 펼쳐진 들판 시원한 바람 아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시간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자, 이 사발통문에 이름을 작성하시오.' 라고 쓰인 초대장을 받게 된다. 
호기심을 느껴 사발통문에 이름을 작성하는 순간,
시공간의 문이 열리고 1894년 고부, 그곳에서 혁명의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때가 왔다. 때가 왔다. 지금 바로 그때가 왔다. 다시 못 올 때가 왔도다' 




#1
'1894, 녹두꽃의 기억'은 방문자센터에서 받은 본 미션지와 현장의 단서를 모두 활용하여 진행하는 미션투어입니다.

#2
지도에 표시된 순서대로 이동하면서 미션을 수행합니다.

#3
현장 곳곳에는 단서가 쓰인 방과 QR코드가 있으니, 미션을 잘 확인하여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4
미션은 퀴즈, QR코드, 인증샷으로 구분되며, 그날의 기록에 있는 빈칸을 모두 채워 완성해야 합니다.

#5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백성이 주인인 세상을 열고,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이 있었음을 직접 확인해 주세요.

#6
미션을 모두 완성하고, 전시관 내 안내데스크에서 완성된 미션지와 녹두장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시면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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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키트 구성품
< 미션북 & 리플렛 >
< 손목띠 & 사발통문 >
< 초대장 >